고추장 진미채 볶음
안녕하세요 :)
J&J's Daily Life입니다~!
오늘 아침만 해도
비가 전혀 올 것 같지
않은 날씨였는데,
오후가 되니
하늘이 점점 흐려지면서
비가 오더라구요.
며칠 전에
일주일 일기예보를 봤을 때는
거의 해가 쨍쨍한 그림이었는데,
오늘 다시 보니 흐린 날이 많습니다.
가을이 오기 전에
남은 비가 다 오려나 보다,
생각해봅니다.
저녁 먹고 남편이랑
걷기 운동 좀 하려고 했는데,
못 걸을지도 모르겠네요.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요즘은 살이 쪄서 그런지,
날이 흐려서 그런지,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런지
알 수 없으나,
늘 몸이 찌뿌둥한 편이에요.
더더욱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 모두 운동을 통해
건강 지키시길 바랍니다.
↑↑↑↑↑↑↑↑↑↑↑
지난 글에서는
국민반찬인 간장 어묵볶음
레시피를 포스팅했었어요!
오늘은 어묵볶음 못지않게
우리의 사랑을 듬뿍 받는
집반찬 중 하나인,
진미채 볶음 레시피를
가져왔습니다 :)
진미채 볶음도
어묵볶음처럼 간장 베이스와
고추장 베이스로 나뉘는데,
오늘 가져온 레시피는
고추장 진미채 볶음입니다.
진미채 볶음도
휘리릭 뚝딱 만들어 낼 수 있는
간단한 반찬이에요.
그럼 저와 함께
초간단 고추장 진미채 볶음
만들러 가보실까요~?^^
↓↓↓↓↓↓↓↓↓↓
재료
물 50ml
진미채 150g
다진 마늘 0.5큰술
고추장 2큰술
간장 1큰술
마요네즈 2큰술
설탕 0.5큰술
올리고당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참기름 1큰술
식용유 2큰술
맛술 2큰술
후추 약간
통깨 약간
레시피
첫 번째,
진미채 손질하기
진미채 150g을 준비해주세요.
진미채 대신 오징어채를
사용해도 됩니다.
진미채는 찬물에
5분 정도 담가놨다가
흐르는 물에
살짝만 헹궈주세요.
그리고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 뒤,
가위를 이용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두 번째,
양념 끓여 볶기
진미채의 물기가 빠지는 동안,
팬에 양념재료를 넣어주세요.
팬에 물 50ml, 다진 마늘 0.5큰술,
고추장 2큰술, 간장 1큰술
마요네즈 2큰술, 설탕 0.5큰술
올리고당 2큰술, 맛술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후추 약간,
그리고 식용유 2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코팅팬을 사용하신다면,
코팅이 벗겨지지 않도록
나무로 된 조리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무로 된 조리도구가 없다면,
볼에 따로 양념을 섞은 뒤
팬에 부어주세요.
양념이 잘 섞이면
가스레인지 불을 중약불에 놓고
끓여주세요.
양념이 끓어오르면
불을 약불로 줄이고
물기를 제거한 진미채를 넣어
2분 정도 볶은 뒤 불을 꺼주세요.
진미채는 오래 볶을수록 질겨지므로,
진미채와 양념이 잘 섞였다 싶을 때
불을 꺼주는 게 좋습니다.
불을 끈 상태에서
팬에 잔열이 남아있을 때,
참기름 1큰술과 통깨를 뿌려
마무리로 잘 섞어줍니다.
완성된 진미채 볶음을
반찬 그릇에 옮겨 담고,
식으면 냉장고에 넣어
보관합니다.
고추장 진미채 볶음에서
윤기가 흐르네요^^
마요네즈를 넣어서 그런지,
남편이 진미채 볶음이 부드럽다며
엄청 좋아해요.
많이 맵지 않아서
매운 음식 못 드시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간장 어묵볶음만큼이나 간단한
고추장 진미채 볶음!
휘리릭 만들어서 맛있게 드세요 :)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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