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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집반찬) 사각어묵으로 만드는 간장어묵볶음 레시피~!

by happyJY88 2020. 9. 9.

간장 어묵볶음

 

 

안녕하세요~!

J&J's Daily Life입니다 :)

 

벌써 9월의 둘째 주

수요일입니다.

 

월요일까지는

바비, 마이삭에 이은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많은 피해가 있었는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정말 요즘은 너무나도

다사다난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호밀밭의 파수꾼'

이런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란 원래

그렇게 간단하게 뻗을 정도로

나약하지는 않다.

 

영화에서는 그러기도 하지만'

 

 

신은 인간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시련만 준다는 말도 있듯이,

지금의 힘든 상황이 버겁더라도

꿋꿋하게 이겨내면

나중에는 '그런 일도 있었지'하며

추억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진부한 말이지만

모두 힘내세요 :)


저는 주로 그때그때

한 끼 식사를 만들어서 먹는 편인데,

가끔씩은 여러 가지 집반찬을

만들어 놓고, 식사 때마다

반찬만 꺼내서 먹기도 합니다.

 

쉽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맛있는 집반찬들이 많은데,

오늘은 그중에서 '간장 어묵볶음'

레시피를 가져왔습니다.

 

조리과정이 너무 간단해요!

 

그럼

초간단 '간장 어묵볶음' 레시피

함께 보실래요~?^^

 

 


재료

 

 

사각어묵 350g

대파 1대

양파 반 개

다진 마늘 0.5큰술

올리고당 1.5큰술

양조간장 1.5큰술

설탕 0.5큰술

맛술 3.5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추 약간

통깨 약간

식용유 약간

 

 


레시피

 

 

첫 번째,

어묵 및 야채 손질

 

 

 

사각어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저는 어묵 350g 사용했습니다.

 

저는 어묵을 큼직하게

썰어서 먹는 걸 좋아해서

큼직하게 썰었지만, 취향에 따라

길고 얇게 썰어도 됩니다.

 

 

어묵에는 기름기가 많아서

볶기 전에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주면 좋습니다.

 

냄비에 물을 끓인 뒤 데쳐도 되고,

저처럼 자른 어묵을 체에 밭친 뒤

뜨거운 물을 골고루 부어줘도 됩니다.

 

기름기를 뺀 어묵은

잠시 물기가 빠지도록

체에 밭쳐놔 주세요.


 

양파는 반 개 사용했습니다.

 

양파 반 개를 깨끗이 씻은 뒤

얇게 채 썰어주세요.

 

대파 1대도 깨끗이 씻은 뒤

어슷썰기 해주세요.

 

 

두 번째,

양념 넣어 볶기

 

 

 

야채 손질이 끝났으면,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예열해주세요.

 

 

예열된 팬에

어묵과 양파를 함께 넣어

중약불에서 볶아주세요.

 

 

양파가 살짝 투명해질 때쯤,

다진 마늘 0.5큰술, 설탕 0.5큰술,

올리고당 1.5큰술, 맛술 3.5큰술,

양조간장 1.5큰술

그리고 후추를 살짝 넣고

 2분 정도 골고루 볶아주세요.

 

 

2분 뒤 썰어 놓은 대파를 넣어

살짝만 볶아준 뒤 불을 꺼주세요.

 

불을 끈 상태에서

참기름 1큰술, 통깨 약간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간장 어묵볶음 완성입니다 :)

 

 


 

완성된 간장 어묵볶음을

반찬 그릇에 담고 식혀준 뒤

냉장 보관하면 됩니다.

 

조리시간도 굉장히 짧고,

레시피도 굉장히 간단한 반찬이라,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어요.

 

자극적이지 않아서

아이들도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간장 어묵볶음 못지않게

매운 어묵볶음도 맛있죠~!

 

매운어묵볶음 레시피도

나중에 가져올게요^^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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