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주스) 붓기 제거와 다이어트에 좋은 단호박! 이제 주스로 마셔요~!

단호박주스

 

안녕하세요 :)

J&J's Daily Life입니다~!

 

다시 한 주가

시작되었네요^^~!

 

저는 요새 다이어트는 커녕,

비 온다고 맥주,

스트레스 받는다고 맥주,

매운거 땡긴다고

맵고 짠 음식..

 

온갖 이유 갖다 대며

다 먹었더니^^

정말 살이

쭉쭉 붙고 있어요^^;;

 

 

여름만 되면

맥주가 그렇게 땡기는데..

맥주 마시다보면

또 안주도 생각나고 ㅜㅜ

 

여름에 살 빼기가

제일 어렵더라구요 저는;;

 

아침마다

퉁퉁 붓는 얼굴을 보며

더는 안 되겠다 싶은데,

또 먹고는 싶고.. 하하..

 

그래서 하루 한끼는

맛있게 먹고,

나머지 식사는

클린하게 먹어보려고 해요..

 

작심삼일

계속해보려고요 ㅜㅜ

그러다 보면...

작심오일은 되겠죠?ㅜㅜ

 

아침에 거울에 비친

부은 얼굴을 보고

급 단호박이 생각났어요 ㅎㅎ

 

단호박이 붓기 빼는데

좋다고 하더라구요^^

 

임산부들이 출산 후에

단호박 꾸준히 먹는다고 하잖아요 :)

ㅎㅎ

 

 

그래서 오늘은

점심으로 단호박주스를

만들어서 마셨어요^^

 

단호박 찌기만 하면

다 된 거나 다름없는

단호박주스~!

 

같이 만들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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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1잔 기준)

 

단호박 100g

꿀 15g

아몬드브리즈 190ml 1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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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첫 번째,

 

 

 

단호박을

준비해주세요^^

 

단호박의

크기나 무게는

다 다르지만,

 

제가 이번에 구입한

단호박의 크기가

일반적인 크기인데요~!

 

이 한 통으로 

주스 4잔 정도

만들어 드실 수 있어요~~!

:)

 

단호박은

베이킹소다를 이용해서

깨끗이 문질러 씻어주세요^^

 

단호박을 씻었으면,

이제 쪄줘야 해요~!

 

단호박주스는

단호박을 찌기만 하면

완성된 것이나

다름 없어요 ㅎㅎ

 

그런데..

저희 집에는 아직도

찜기가 없어서 ㅜㅜ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쪄야 한답니다..

 

전자레인지에

단호박 통으로 찌기는 어려워서

일단 잘라줘야 하는데,

 

아시다시피

단호박 그냥 자르려고 하다가는

손목 나갈지도 몰라요...ㅋㅋ

 

 

그래서 우선,

깨끗이 씻은 단호박은

그릇을 받쳐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통으로 데워줬어요.

 

 

전자레인지에서 꺼낸

단호박을 도마 위에 올려놓고,

반으로 갈라줍니다 :)

 

샛노란 단호박~!

보면 볼수록

색이 참 예쁜 것 같아요 :)

 

 

단호박을 반으로 자르면

씨가 보여요.

 

이 씨들을

숟가락을 이용해서

모조리~!

긁어주면 됩니다^^

 

 

숟가락으로 긁으면

씨앗이 금방 빠져요^^

 

문득 궁금증....!

단호박 씨를 심으면

집에서도 단호박을

기를 수 있을까요?

ㅎㅎㅎㅎ

 

한 번 시도해봐야겠어요

^^

 

반으로 자른 단호박은

4등분해서 잘라주세요~!

 

 

저는 좀 더 빨리 익으라고

좀 크게 자른 조각들을

반으로 한 번 더

잘라주었어요 :)

 

 

단호박 꼭지는

제거해주시고요~!

 

좀 더 편하게

자르고 싶으면,

2분~2분 30초 정도

데워줘도 됩니다.

 

하지만 단점은

뜨거워서 꺼내자마자 바로는

못 자른다는 점 ㅎㅎ

 

2분 이상 데우실 때는

꼭! 잠시 식힌 뒤에 잘라주세요~!

 

자른 단호박을

적당한 크기의 그릇에

담아주세요~!

 

그리고 물을

살짝만 넣어줍니다.

 

저는 단호박 1개 기준으로

70ml 넣었어요~

 

 

그릇을 랩으로 감싸준 뒤,

공기가 통할 수 있게

포크로 구멍을

조금씩 뚫어줬어요^^

 

이 상태로

전자레인지에

5분 돌렸어요.

 

 

5분 뒤에

젓가락으로 찔러보니

아직 살짝 덜 익었더라구요~~

 

그래서 2분

추가했습니다^^

총 7분~!!

 

단호박 크기에 따라

쪄지는 시간은 다르니까,

기본 5분 데워보시고,

다 안 익었으면

조금씩 더 돌려주세요~!

 

 

잘 익은

단호박이예요 :)

 

바로 만지면

많이 뜨거우니까

살짝만 식혀주세요~!

 

너무 식혀도

껍질 벗기기 힘드니까

손으로 만질 수 있을 정도로

식었을 때, 바로

껍질 제거해주는게 좋아요^^

 

단호박 껍질에도

영양분이 많다고 해요~

 

보통은 껍질까지 먹지만,

주스로 마실 때는

껍질이 없는 편이 나아서

껍질은 제거해줬답니다 :)

 

 

과일 껍질 깎듯이

칼로 슥슥~

껍질을 깎아줬어요^^

 

이제 단호박 쪄서

손질하는 과정이

모두 끝났어요~!

 

힘든 과정이지만

이렇게 쪄주기만 하면

끝이라는 사실^^

 

 

두 번째,

 

 

껍질까지 모두 제거한

단호박은 그릇에 담아

실온에서 식혀주세요~

 

 

저는 오늘

마땅한 그릇이 없어서

비닐에 담아놨어요^^;;

 

실온에서 식힌 뒤,

차갑게 마실 수 있게

냉장고에 잠시 보관해주세요.

 

저는 아침에 준비해서

점심에 먹었는데

 

혹시 주스가 미지근할까봐,

비닐에 담은 단호박을

선풍기 바람에 식혀준 뒤,

바로 냉동실에

30분 정도 보관해줬어요 ㅎㅎ

 

30분 후에는

냉동실에서 냉장실로

옮겨 보관했어요 :)

 

저는 아예 뜨겁거나

아예 차가운게 좋거든요ㅎㅎ

 

미지근한건

영 별로예요~ :(

 

2시간 정도 냉장고에

넣어놨던 것 같아요~!

 

단호박이 맛있게

차가워졌어요 ㅎㅎ

 

 

세 번째,

 

 

이제 믹서기에

갈아주기만 하면

단호박 주스가

완성됩니다 :)

 

냉장고에 있던 단호박과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

190ml 한 팩,

그리고 꿀을 준비해주세요.

 

다이어트할 게 아니라

건강을 위해

드시는 분들은,

 

아몬드브리즈 대신

우유 200ml 넣어 갈아 드시면,

더 진하고 고소한 맛의

단호박 주스가 됩니다 :)

 

 

하지만~!

전 다이어트할 요량으로

마시는거라서 ㅎㅎ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를

넣어주었어요~^^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는

말 그대로 무당 제품이예요~!

칼로리가 35kcal밖에

안된답니다^^

 

아몬드브리즈 싫으면,

저칼로리 두유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

 

 

믹서기에

단호박 100g 담아주세요~!

 

1잔 기준입니다^^

 

 

그리고 꿀은

15g 넣어줬어요~

 

사진에는 14g이지만

저울 움직일 때 찍은거라^^;

15g 넣으시면 됩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아몬드브리즈 1팩을

따라서 갈아주세요~!

 

단호박주스

완성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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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너무 예뻐서

보는 맛도 있는 것 같아요 :)

 

식사 대용으로

마실 때는 1잔 분량이

좀 적을 수도 있어요~!

 

그럼 2잔 분량 드세요

ㅎㅎㅎㅎㅎ

 

단호박 100g에 70kcal니까,

200g이면 140kcal!!!

 

그리고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

1팩에 35kcal니까,

2팩이면 70kcal^^~!!

 

합해도 210kcal밖에 안 되요ㅎㅎ

완전 좋아요 헤헤

 

꿀은 2잔 분량 드실 때도

15g이면 충분해요^^

 

단호박 자체에도

단 맛이 있기 때문에,

꿀을 많이 넣을 필요는

없답니다^^

 

꿀은 15g에 대략 45kcal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꿀마다 다르지만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저처럼 한 끼는

식사대용으로

단호박주스 같이 마셔요 :)

 

 

 

또 찾아올게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