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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s 하우스/레시피&팁

청경채 활용) 매콤하고 아삭한 청경채 볶음 만들기~!

by happyJY88 2020. 8. 16.

청경채볶음

 

 

안녕하세요 :)

J&J's Daily Life입니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파란 하늘과 해를 볼 수 있었어요!

 

그만큼 덥고 습하긴 했지만,

기분만은 좋은 하루였네요^^

 

오후에 동네 도로로 나서보니,

차가 많이 없더라구요.

 

다들 오래간만에 햇빛 쐬러

나들이 가셨나 봐요 :)

 

모두 즐거운 연휴 첫날

보내셨길 바랍니다.


오늘도 우려먹는 남편 생일 반찬!

 

오늘은 청경채 볶음

레시피를 가져왔습니다.

 

남편이 청경채를 좋아하는데,

청경채로 어떤 맛있는 반찬을

만들까 고민하다가,

청경채 볶음을 만들어봤어요.

 

'아내의 식탁'을 보고

만들어봤습니다.

 

저도 청경채 볶음은

먹어본 것도, 만들어본 것도

처음이었는데, 만들기도 쉽고

아삭하니 맛있더라구요^^

 

그럼 청경채 볶음 레시피

같이 보실래요? :)

 

 


재료

 

 

청경채 300g

페페론치노 3개

마늘 4쪽

볶은 땅콩 8개

참기름 1큰술

굴소스 1큰술

간장 1큰술

설탕 반 큰술

생강가루 약간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식용유 약간

 

 


레시피

 

 

첫 번째,

청경채 씻어서 자르기

 

 

 

청경채는 작은 크기로

6개 사용했는데,

무게는 317g이었어요.

 

300g 기준으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청경채는

밑동을 자르지 않은 상태에서

식초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로 속까지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깨끗하게 씻은 청경채는

물기를 털어내고

세로로 길게 잘라주세요.

 

먹기 편하도록 밑동을

잘라내도 상관은 없지만,

밑동을 자르지 않은 상태로

볶아서 그릇에 담아내면

훨씬 보기가 좋아요 :)

 

꼭 배추 같네요^^

 

 

두 번째,

재료 손질

 

 

청경채를 식초물에 담가놓는 동안,

재료를 손질해주세요.

 

 

먼저 볶은 땅콩 8개를

껍질을 벗긴 뒤,

칼로 잘게 다져주세요.

 

 

그리고 페페론치노 3개를

큼직하게 다져주세요.

 

페페론치노 3개로도

매콤한 맛이 나긴 했지만,

조금 더 매콤해도 좋을 것 같아요.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페페론치노 4개 사용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마늘 4쪽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편으로 썰어주세요.

 

 

세 번째,

소스 만들기

 

 

재료 손질이 끝났다면,

적당한 그릇을 준비하고

소스를 만들어주세요.

 

 

그릇에 굴소스 1큰술,

간장 1큰술, 설탕 반 큰술,

생강가루 약간, 소금 한 꼬집을 넣고

후추도 살짝 뿌려주세요.

 

모든 재료를 넣은 뒤

잘 섞어주면 소스 완성입니다.

 

 

네 번째,

소스 넣어 청경채 볶기

 

 

모든 재료가 준비되면,

청경채를 볶아주면 됩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적당량 두르고,

중약불에 편 마늘을 먼저 볶아주세요.

 

 

마늘이 살짝 노릇해지면,

페페론치노를 넣고 살짝 볶다가

청경채를 넣고 강불로 볶아주세요.

 

 

청경채가 살짝 숨이

죽을 정도로만 볶다가 소스를 넣어

청경채에 소스가 잘 스며들도록

볶아줍니다.

 

 

청경채에 양념이 잘 배어들면

불을 끄고 참기름 1큰술과

다진 땅콩을 넣고

마무리로 한 번 섞어주세요.

 

 

청경채 볶음 완성입니다 :)

 

 


 

중국식 청경채 볶음이에요!

 

보기에 먹음직스러워서

손님이 오셨을 때 대접하기 좋은

반찬인 것 같아요.

 

볶았는데도

청경채의 아삭함이 살아 있어서

식감이 굉장히 좋고,

생각보다 짜지도 않고

간이 적당했어요.

 

페페론치노가 들어가

살짝 매콤한 맛이 나니까

더 맛있었습니다^^

 

청경채로 색다르게

청경채 볶음 만들어서 드셔 보세요.

 

훌륭한 반찬이 될 겁니다.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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