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멸치볶음
안녕하세요 :)
J&J's Daily Life입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너무 오랜만에 찾아뵙네요!
건강이 최고인 것 같아요.
여름철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8월 되시길 바랍니다^^
이제 지긋지긋하고
무시무시했던 장마도
거의 끝나갑니다.
이번 장마는 정말 길었죠?
쨍쨍한 햇빛을 본 게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네요..
다음 주부터는 정말로
비가 안 왔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꽈리고추를 넣은
고추장멸치볶음 레시피를
포스팅하려고 해요 :)
꽈리고추는
찜이나 조림으로도 먹지만,
주로 장조림이나 멸치볶음에
넣어 먹죠^^
꽈리고추 넣어서
매콤하고 씹는 맛이 더해진
고추장멸치볶음!
레시피 보러 가실까요?^^
↓↓↓↓↓↓↓↓↓↓
재료
볶음조림멸치 80g
꽈리고추 20개
마늘 6쪽
고추장 2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맛술 2큰술
간장 1큰술
참기름 반 큰술
올리브유 4큰술
통깨 약간
후추 약간
레시피
첫 번째,
멸치 가루 제거 및
야채 손질하기
저는 쓱배송으로 주문한
볶음조림멸치를 사용했어요.
쓱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멸치 크기 사진인데,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제가 사용한 볶음조림멸치는
소멸로, 3~4.5cm 크기인데,
제품명처럼 정말 볶음용으로
딱이더라구요~!
멸치는 80g 사용했습니다.
멸치는 물에 헹구지 마시고,
체에 밭쳐 흔들어
잔 가루만 털어내 주세요.
멸치에서 이렇게 가루가 떨어집니다.
꽈리고추 20개와 마늘 6쪽은
식초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세요.
깨끗이 씻은 마늘은 편으로 썰고,
꽈리고추는 꼭지를 제거한 뒤
3~4등분으로 나누어 썰어주세요.
두 번째,
마늘, 멸치, 꽈리고추 볶기
야채 손질이 끝났다면,
팬에 올리브유 2큰술을 넣고
달궈줍니다.
팬이 달궈지면
마늘을 넣고 볶아주세요.
마늘이 살짝 노릇해질 때쯤,
멸치를 넣어 같이 볶아주세요.
재료가 타지 않도록
중약불에서 볶다가,
마지막으로 꽈리고추도
함께 넣어 볶아줍니다.
세 번째,
양념에 멸치 볶기
새 팬에 올리브유 2큰술을 넣어
달궈주세요.
새로운 팬을 꺼내는 게 싫으시다면,
볶아놨던 멸치를 잠시 그릇에
옮겨두고 팬에 양념만 볶아주면 됩니다.
팬이 달궈지면,
불을 약불로 줄인 뒤
후추 약간, 설탕 1큰술, 간장 1큰술,
고추장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맛술 2큰술을 팬에 넣고
잘 섞어가며 끓여주세요.
양념만 끓일 때는
쉽게 탈 수 있으므로,
꼭 약불로 조리해주세요.
잘 섞인 양념이 끓어오르면,
볶아두었던 멸치와 꽈리고추, 마늘을
약불에서 양념과 잘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많이 볶지 마세요~!
멸치가 양념과 잘 섞이기만 하면,
불을 바로 꺼주셔야 합니다.
참기름은 열을 가하면 안 된다고 해요.
참기름은 불을 끈 뒤에
반 큰술 정도 넣어
마무리로 한 번 더 섞어주세요.
완성된 고추장멸치볶음을
그릇에 담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해줍니다.
고추장멸치볶음이
완성됐어요~! :)
간장 베이스의 멸치볶음도
무척 맛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매콤한 고추장멸치볶음이
참 맛있더라구요 :)
꽈리고추와 마늘이
씹히니까, 식감도 좋아요~!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소시지 야채볶음과 더불어,
고추장멸치볶음도
남편 생일상에 올라간 반찬이었는데,
그 주에 두고두고 잘 먹었답니다 :)
밑반찬은 한 번 해두면
꺼내 먹기만 하면 되니
너무 간편하고 좋아요^^
특히 고추장멸치볶음은
손질할 야채도 거의 없고,
양념에 멸치를 볶아주기만 하면 되는
무척 간단한 요리이면서
밥도둑이기도 하죠~!
밑반찬으로 고추장멸치볶음 해서
이번 한 주 맛있게 드셔요 :)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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