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김치
안녕하세요 :)
J&J's Daily Life입니다~!
오늘도 서울에 해가 떴네요^^
일기예보 상으로는
오후에 소나기가 온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날씨가 엄청 후덥지근하네요!
공기가 더울 때는
불쾌지수가 확 올라가죠.
모두들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장마가 길어질 예정이에요~!
이럴 때는 밖에 나가기보다는,
집에서 시원하게 에어컨 틀어놓고
휴식을 취하는 게 힐링 방법이죠 :)
집에서 힐링할 때는
맛있는 음식도 빠질 수 없잖아요?
특히나 비 오는 날에는 막걸리!
막걸리 하면 두부김치!^^
그래서~!
오늘은 두부김치 레시피를
가져왔습니다.
마침 집에 확 익어버린
배추김치가 있어서
두부김치 하기에 딱이더라구요!
그럼, 두부김치 요리과정
보러 가실까요? :)
↓↓↓↓↓↓↓↓↓
재료
(2인분 기준)
익은 배추김치 2컵 반
두부 1모(300~550g)
대파 1/3 대
양파 반 개
다진 마늘 반 큰술
김치 국물 3큰술
올리고당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참기름 1큰술
통깨 약간
식용유 약간
물 100ml
다른 음식을 곁들여서 드실 때는
두부 300g짜리 1모만
사용하면 됩니다.
두부김치로만 식사하시려면,
두 명이서 두부 550g짜리 1모 정도는
드시는 게 좋아요~!
레시피
첫 번째,
김치 양념해서 볶기
두부김치를 드실 때는
김치를 그냥 꺼내서 먹기보다는
한 번 볶아서 먹어야 맛이 좋아요!
많이 익은 김치일 경우에는
양념을 추가해서 볶아줘야
맛있는 볶음김치가 됩니다 :)
배추김치는 2인분 기준으로
종이컵으로 약 2컵 반 정도
사용하면 됩니다.
배추김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그리고 양파 반 개를
깨끗이 씻은 뒤, 작게 썰어주세요.
대파 1/3대도 깨끗이 씻고,
어슷 썰어 미리 준비해둡니다.
김치와 양파가 준비됐으면,
팬을 달구고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주세요.
달궈진 팬에 양파를 먼저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양파가 살짝 투명해질 때쯤,
배추김치를 넣고 같이 볶아주세요.
불은 중불입니다.
어느 정도 볶다가 물 100ml와
양념을 넣어 같이 볶아주세요.
양념은 배추김치
종이컵으로 2컵 반 기준으로,
올리고당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김치국물 3큰술 그리고
소금과 후추 살짝씩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다진 마늘도
반 큰술 넣어주세요.
모든 양념을 넣었으면,
중불에서 국물이 살짝
졸아들 때까지 볶다가,
대파를 넣고 1분 정도
더 볶아주세요.
볶음김치가 완성되면,
불을 끄고 참기름 1큰술을 넣고
마무리로 휘리릭 볶아주세요^^
두 번째,
두부 데치기
볶음김치가 완성됐다면,
두부만 데치면 두부김치 끝입니다 :)
냄비에 두부가 잠길 만큼의
물을 담고 끓여주세요.
두부를 데칠 때, 소금 한 꼬집을
같이 넣어 데쳐주세요~!
냄비에 물이 끓으면
두부 1모를 넣고 2분 정도
데쳐줍니다.
2분 뒤에 체에 밭쳐
물기만 제거해주세요.
찬물에는 헹구시면 안 됩니다^^
데친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예쁘게 썰어 김치와 함께 그릇에 담고,
통깨를 솔솔 뿌려주세요~!
두부김치 완성!!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저는 남편 것 따로 남겨두고,
혼자서 막걸리 한 잔과
맛있게 먹었어요 :)
비 오는 날 먹으면
정말 끝내준답니다~!
볶음김치에 참치를 넣어도 맛있어요!
두부김치 밖에서 안주로
많이들 드시죠?
오늘은 사먹지 마시고,
집에서 간단하게 김치 볶아서
가족과 오손도손 맛있게 드세요^^
김치가 너무 익어서
그냥은 먹기 싫을 때
해먹으면 딱 좋은 요리예요 :)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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