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지 야채볶음
안녕하세요~!
J&J's Daily Life입니다 :)
오늘부터 주말 동안 중부지방에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해요!
이번 장마!
정말 만만하지 않네요..
부산과 대전의 물난리를 보고 나니,
수도권은 괜찮을지 걱정입니다..
부디 별 피해 없이
장마가 지나가길 바랄 뿐입니다.
주말 동안은
웬만하면 집에서 쉬고,
외출은 삼가도록 하자구요 :(
외출하실 때는
크고 튼튼한 우산 들고 나가셔서
최대한 실내에만 계세요!!
여러분은
비엔나소시지로
무엇을 해서 드시나요?
사실, 비엔나소시지는 그냥 구워서
케찹만 찍어 먹어도 꿀맛이죠 :)
하지만 요리에도 가지각색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재료예요~!
비엔나소시지로 할 수 있는
가장 쉽고 맛있는 요리에는
소시지 야채볶음이 있어요~!
오늘은 소시지 야채볶음
레시피를 가져왔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소시지 야채볶음!
함께 만들러 가보실까요?^^
↓↓↓↓↓↓↓↓↓
재료
비엔나 소시지 200g
파프리카 1개
양파 1개
고추장 1큰술
설탕 반 큰술
케찹 2큰술
굴소스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식용유 약간
레시피
첫 번째,
소시지와 야채 손질하기
비엔나소시지는
그냥 구워도 상관은 없지만,
칼집을 내주는 게 더 좋습니다.
이유는,
비엔나소시지를 굽다 보면
소시지가 터지게 되는데,
칼집을 먼저 내주면,
칼집 이상으로 터지지 않고
예쁘게 구워져요 :)
칼집 모양은
본인 마음 가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
저는 칼집을 2번 내줬어요.
비엔나소시지 손질이 완료되면,
야채 손질을 해주세요.
양파와 파프리카는
각각 1개씩 사용했습니다.
양파와 파프리카를 깨끗이 씻은 뒤,
겉에 묻은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파프리카는
꼭지 부분을 잘라서 뚜껑을 열고,
안쪽의 씨앗을 빼주세요.
그리고 파프리카와 양파 모두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두 번째,
양념과 함께 볶기
야채 손질이 끝났다면,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팬을 달궈주세요.
팬이 달궈지면,
비엔나소시지를 넣고
중불에 볶아줍니다.
비엔나소시지가
노릇하게 익고 칼집이 벌어지면,
썰어 놓은 양파와 파프리카를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양파가 살짝 투명해질 정도로 볶은 뒤,
케찹 2큰술, 굴소스 1큰술,
설탕 반 큰술, 고추장 1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중간에 다진 마늘도 1큰술 넣어
같이 볶아주세요~!
아이들 반찬이라면,
고추장의 양을 줄이고
케찹의 양을 늘리는 것이 좋아요!
소시지 야채볶음 완성입니다 :)
오늘의 간단 요리!
소시지 야채볶음이 완성됐어요^^
달짝지근하면서도 살짝 매콤한 것이
밥반찬으로 딱입니다.
큼직하게 썰은 야채는
씹는 맛을 더해줘요~!
여기에 통깨까지 살짝 뿌려주면
훨씬 더 먹음직스럽겠죠? :)
반찬 없을 때,
소시지 야채볶음 후다닥 만들어서
한 끼 식사 맛있게 하세요^^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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